시나닷컴은 홍콩언론 보도를 인용해 상하이 국제영화제 참석차 상하이를 방문한 양조위가 이른 아침 해변에서 조깅을 하다 관광객들에게 둘러 쌓였다고 18일 보도했다.
양조위는 영화 '팅펑저(聽風者)' 감독 및 출연진과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상하이를 방문했으며 매일 아침에 조깅을 하는 운동습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이른 아침을 택했던 양조위는 예상치 못한 인파에 마치 양조위가 아닌양 태연하게 계속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양조위는 상하이 국제영화제 참석 외에도 싸인회를 열고 친구들과의 오랜만에 만남을 가지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양조위는 얼마전 그의 아내이자 유명 배우인 유가령(劉嘉玲ㆍ류자링)과 재벌간의 스캔들에 대해서 ‘내가 왜 기분이 나빠야 하냐’며 예상밖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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