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 외국인고용조사 첫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19 09: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통계청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고용조사를 처음 실시한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는 국내에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외국인 중 전국의 모든 시군구에서 표본으로 추출된 1만 명이다.

통계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해 외국 인력의 규모, 고용률·실업률 등 고용현황, 임금, 취업분야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지원 등의 경제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응답의 편의성과 응답률 제고를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주요 13개 언어에 대한 외국어 조사표를 번역해 제공하고 법무부·서울시·한국산업인력공단의 콜센터를 통해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고용조사 결과는 오는 11월에 발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