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수도권매립지공사,환경산업의 메카 동반성장의 선도적 역할 수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19 15: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동반성장 추진시스템’ 구축을 통한 환경분야 ‘동반성장 문화 확산’ 기대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이하 공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추진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현행 발주처-원도급자간의 거래에 비해 원도급자(대기업 등)-하도급자(중소기업) 거래 등 하부 거래단계로 갈수록 불공정 거래가 심화되는 불합리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는 이같은 원도급(대기업 등)과 하도급(중소기업)간의 불공정 거래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 16일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원도급자에게 지급한 현금이 하도급자에게 온전하게 흐르도록 공사가 직접 관리.감독(하도급대금 수령확인), 중소기업 제품구매 확대, 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및 해외진출 촉진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공사는 동반성장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공사.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협의회’를 지난 4월 26일 구성했다.

이는 하도급자(중소기업 등)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원도급자-하도급자 불공정거래 개선, 중소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동반성장협의회’는 매립지내 구산토건(주), 토방토건(주) 등 대.중소기업 19개사로 구성돼 매립지내 각종사업 추진시 동반성장 프로그램개선 등 실질적인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동반성장협의회’ 등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확산된다면 환경관련 2~3차 협력기업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반성장협의회’ 위원장인 조춘구 사장은 “동반성장 추진시스템을 적극 활용 중소기업 기술개발, 해외사업 진출, 베네핏 셰어링(Benefit Sharing: 성과공유) 등 공사의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환경관련 중소기업에 확산될 수 있도록 소통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6월부터 부서별 ‘동반성장 실행계획’을 자체 수립해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체 감사실을 통해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