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스카이그린', 삼성도 쓴다… 4대 김치냉장고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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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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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부회장)은 주력 친환경수지인 SKYGREEN(스카이그린)을 삼성하우젠 김치냉장고 용기에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SK케미칼은 대우일렉트로닉스(클라쎄), 위니아만도(딤채)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 주요 가전업체 김치냉장고에 친환경수지 스카이그린을 공급하게 됐다.

그 동안 김치 냉장고 용기로 주로 사용돼온 기존 소재는 약한 내화학성으로 인해 김치 국물이나 냄새가 용기에 배여 장기간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고 소재 자체가 불투명해 내용물 확인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SK케미칼은 지난 2009년부터 가전업계와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해 기존 김치용기를 친환경소재로 대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국내 가전3사의 김치냉장고에 적용하게 됐으며 LG전자도 금년 내 공급을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김치냉장고는 용기에 국물이나 냄새가 배는 경우가 많아 사용하는 주부들의 불만이 많았다”면서 “SK케미칼 스카이그린은 이런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주부들의 중도 폐기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경제적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SK케미칼은 이번 스카이그린 공급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가전시장에서의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향후 예상되는 미국, EU등 주요 해외시장의 친환경가이드 상향적용 움직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한 친환경 제품력을 과시했다.

한편 스카이그린은 드럼세탁기, TV에 이어 국내 시장의 99%를 차지하는 4대 김치냉장고 업체에 공급함으로써 가전소재시장에서도 친환경 대표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SK케미칼 이문석 그린케미칼비즈 사장은 “국내 주부들의 친환경에 대한 인식수준과 needs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스카이그린은 단순한 제품차원이 아니라 화석원료고갈, 온실가스증가와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친환경수지의 대표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SK케미칼은 금년 3월 Co-polyester 생산설비 증설 및 가동을 조기에 완료함으로써 2조 이상 규모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친환경·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및 업스트림 인프라 구축과 다운스트림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SK케미칼 '스카이그린' 김치용기가 적용된 딤채 김치냉장고를 홍보모델이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 : 위니아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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