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본 특허는 (i) 폴리아데닐화 시그널이 작동 불가능하도록 연결된 선별 마커 유전자를 포함하는 유전자 발현 카세트, 및 (ii) 폴리아데닐화 시그널이 작동 가능하도록 연결된 목적 재조합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유전자 발현 카세트를 포함하는 발현 벡터를 이용한
고발현 재조합 세포주의 선별 방법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본 특허의 고발현 세포주 선별 방법을 사용하면 기존의 방법보다 10배 이상 적은 수의 세포군을 대상으로 고생산성 세포 클론의 선별이 가능하고, 특히 고발현 세포주 제작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dhfr 유전자 증폭 시스템 경우 MTX의 양을 단계적으로 증가시키면서 처리하는 통상적인 유전자 증폭 방법에 비해 저농도의 MTX를 사용해 고생산성 세포 클론을 선별할 수 있으므로, 세포주 개발 기간 단축, 소요 비용 및 노동력 절감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단백질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