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日 자동차업체 신규 강판 공급 업체로 선정될 가능성 높아 <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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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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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삼성증권은 21일 포스코에 대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포스코를 신규 자동차 강판 공급 업체로 선정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민수 연구원은 "일본 자동차사들은 메인 차강판 생산업체 3곳(NSC, JFE, SMI)을 지정해조달받고 있는데 신일본제철(NSC)과 스미토모금속(SMI) 합병 이후 합병회사로부터 60% 이상 의존하게 된다"며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은 한 업체에서 40% 이상 구매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메인 구매처로 포스코가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 2011년 포스코의 자동차 강판 출하량은 약 700만톤 이었으며, 이중 일본 3대 자동차사향은 전체 11% 수준에 불과했다"며 "NSC와 SMI의 2011년 일본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각각 50%, 12% 수준으로 합병이후 포스코가 메인 구매처로 선정될 시 SMI의 이전 공급분을 일부 대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포스코의 일본 자동차사향 강판 출하량은 2년간 180만톤 이상 증가가 예상된다"며 "톤당 영업마진 17%를 가정할 경우, 예상되는 영업이익 증가분은 약 4000억원으로 일본 3대 자동차사의 연간 강판 소비량이 약 1300만톤을 상회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성장성은 더욱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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