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윤선 기자= 중화권 인기 가수 차이이린(蔡依林·채의림)과 연하남친 진룽(錦榮)의 길거리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이이린과 모델 남친 진룽이 열애를 한지 2년 가까이 되었으며 이들은 함께 해외 여행을 가고 운동을 즐기며 야시장 데이트를 하는 등 공개 데이트를 꺼리지 않는다고 21일 대만 매체가 보도했다.
며칠전 진룽이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차이이린 집 근처에서 식사를 한 후, 둘이 근처 야시장에서 쇼핑과 산책을 즐기고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오토바이 뒷좌석에 앉아 진룽을 꼭 끌어안고 있는 차이이린의 모습이 무척 행복해 보였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한편 차이이린의 소속사측은 "차이이린은 가족 또는 친구와 놀러나가면 일부러 대중들에게 모습을 감추려 애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21CN위러(21CN娛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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