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판교 운중 아펠바움' 분양

[이미지 = '판교 운중 아펠바움' 조감도, SK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SK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372번지 일대 9487㎡의 대지에 타운하우스형 고급빌라인 '판교 운중 아펠바움'을 분양 중이다.

1·2단지로 나뉘어 공급될 '판교 운중 아펠바움'은 지하1층~지상4층 5개동 총 28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19㎡ 2가구 ▲518㎡ 6가구 ▲516㎡ 4가구 ▲457㎡ 8가구 ▲456㎡ 6가구 ▲455㎡ 2가구 등으로, 분양가는 20~30억원이다.

제주도 포도호텔을 비롯 다수의 유명 건축작품을 설계해 잘 알려진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를 맡은 이 단지는 단지 뒤쪽으로 청계산이 위치한다는 점을 고려해 '빛과 바람의 길을 여는 단지'라는 자연주의형 컨셉트로 디자인했다.

또한 청계산은 물론 앞쪽으로는 운중천과 운중저수지,낙생저수지 등이 위치해 있어 풍수지리상 명당으로 꼽히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지형을 이루는 점도 '판교 운중 아펠바움'의 주요 장점이다.

이와 관련 풍수전문가 강희종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판교 운중 아펠바움' 터는 청계산의 국사봉 자락이 단지를 병풍처럼 둘러싸 청계산의 정기를 받을 수 있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 길지인 데다 한번 들어온 재물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고 쌓이는 복지(福地)로 재물운도 좋다"고 '판교 운중 아펠바움' 입지에 대해 평했다.

더불어 '판교 운중 아펠바움'은 용적률과 건폐율이 각각 79.9%, 29.9%로 낮고 동간거리도 20~35m로 넓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단지에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 연습장, 가족 영화관, 연회장, 기사 대기실 등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별 골프백 보관함,개별 창고(10㎡) 등도 설치했다.

6가지 평면과 2가지 인테리어 컨셉으로 최고급 수요층의 개성과 기호를 충족시켰다는 사항과,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도 '판교 운중 아펠바움'의 장이다. 취락지구와 자연녹지지구에 들어서지만 분당과 가까워 분당의 각종 인프라 이용이 가능한 것이다.

SK건설 분양 관계자는 "세대당 대지 지분이 330㎡가 넘는 것과 지정주차 3대는 물론,게스트용 주차까지 세대당 주차공간이 3.5대인 것도 '판교 운중 아펠바움'의 장점"이라며 "SK건설은 '최고의 주거명작'이란 컨셉트로 개발한 고급 빌라 브랜드인 '아펠바움'을 사용한 단지답게 대표 고급 주거단지로 꾸밀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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