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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성남시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와 칠레 ‘산티아고’에 관내 중소기업 9사를 파견해 현지에서 1000만불(한화 120억원) 규모의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상담 규모는 앞으로 900만불(한화 108억원)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파견된 중소기업은 브라질과 칠레 시장에 불꽃감지기, 유압브레이커, 컬러콘텍트렌즈, 인체삽입용스텐트, 화장품용기, 패션쥬얼리, LED조명, 골밀도진단기기, 메탈스티커 등 첨단의료제품에서 소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참가기업 중 LED 조명업체인 ‘원폴라이팅’은 브라질 Agnys Energia LTDA사와 100만불(12억원)상당의 거래를 추진하고 독점 파트너를 요청 받았다.
한편 이 시장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를 넓혀 주기 위해 이번 무역상담회기간동안 자매도시인 브라질 자매도시 삐라시카바市와 상파울루 종합상담회장 등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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