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성남中企, 상파울루·산티아고서 120억 수출 상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28 09: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 중소기업들이 브라질 상파울루와 칠레 산티아고에서 1천만불 규모의 수출상담을 이뤄냈다.

성남시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와 칠레 ‘산티아고’에 관내 중소기업 9사를 파견해 현지에서 1000만불(한화 120억원) 규모의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상담 규모는 앞으로 900만불(한화 108억원)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파견된 중소기업은 브라질과 칠레 시장에 불꽃감지기, 유압브레이커, 컬러콘텍트렌즈, 인체삽입용스텐트, 화장품용기, 패션쥬얼리, LED조명, 골밀도진단기기, 메탈스티커 등 첨단의료제품에서 소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참가기업 중 LED 조명업체인 ‘원폴라이팅’은 브라질 Agnys Energia LTDA사와 100만불(12억원)상당의 거래를 추진하고 독점 파트너를 요청 받았다.

한편 이 시장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를 넓혀 주기 위해 이번 무역상담회기간동안 자매도시인 브라질 자매도시 삐라시카바市와 상파울루 종합상담회장 등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