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투자자문사협의회, 나눔실천을 위한 후원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와 투자자문사협의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23층에서 보라매후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연 500만원씩 10년간 총 5000만원이 보라매후원회에 지원되며, 후원금은 저소득층 등 상황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김종수 보라매후원회장(보라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강승백 이사(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교수), 한규봉 투자자문사협의회 회장(가울투자자문 대표), 유두영 튜브투자자문 대표, 김민국 브이아이피투자자문 대표가 참석하였다.

한규봉 회장은 "이번 후원은 최근 수익악화로 자문업계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뜻을 모아 작은 나눔을 시작한 것"이라며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라매병원 직원들을 주축으로 발족된 보라매후원회는 저소득층 환자와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및 현물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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