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총 7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각 상품을 10~40%가량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본점은 6월27일~7월1일, 7월2~5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해외 패션 이월 대전'을 열고, 페트레이·에르마노설비노·로베르토까발리·오일리리 등 10여개 브랜드 이월 상품을 50~70% 저렴하게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은 정기세일 첫 주말 3일 동안 부르넬로쿠치넬리, 가이거, 질스튜어트 등 해외패션 브랜드 이월상품전을 진행한다. 3층 특설행사장에서는 '남녀캐주얼 시즌오프' 행사가 열린다.
같은 기간 신촌점은 5층 대행사장에서 라인·케네스레이디 등이 참여하는 '린컴퍼니 대전'을 진행한다. 목동점은 내달 6일부터 8일가지 유플렉스 대행사자에서 '아이올리 그룹전'을 열고, LAP·플라스틱아일랜드·매긴나잇브릿지·에고이스트 등의 이월 여름 상품을 30~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정지영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세일은 기간, 물량, 참여율에 역대 최고 수준인 만큼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런던올림픽과 시기적으로 맞닿아 있는 만큼 경품, 사은품 등을 영국 관련 테마로 준비해 집객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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