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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CJ GLS와 함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이 CJ그룹 편입 이후 처음으로 CJ GLS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펼친다.
CJ대한통운은 27일부터 7월 말까지 한 달여 동안 본사를 비롯한 전국 40여 곳의 물류현장에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헌혈 행사에 CJ GLS도 함께하며 임직원들의 헌혈증서는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기증 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CJ의 새 가족이 되면서 그룹의 나눔문화에 동참하고자 CJ GLS와 공동으로 헌혈행사를 마련했다”며 “CJ나눔재단, 그리고 CJ GLS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과 CJ GLS는 환경보호와 온실가스 절감에도 동참해 이번 헌혈 참가자들에게 일회용 컵을 대용할 수 있는 친환경소재 에코컵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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