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WBS과제의 성과인 ‘안랩 모바일 스마트디펜스’와 ‘V3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안랩 모바일 센터’를 전시할 예정이다.
AMSD는 안드로이드 마켓의 애플리케이션 악성 여부를 분석하고 판명해 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이다.
마켓을 운영하는 주요 주체인 모바일 단말기 제조사, 통신사, 기업 솔루션 공급사 등에서 악성 애플리케이션의 마켓 내 유통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최근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앱스’에 공급한 바 있다.
V3 모바일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용 스마트 모바일 기기 전용 종합보안 프로그램이다.
AMC는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해 운용하는 기업을 위한 기업용 모바일 기기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모바일 및 스마트폰 보안 분야는 PC기반 보안분야와 달리 아직 세계시장에서 지배적인 기업이 없는 반면, 모바일 보안위협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 “이 뿐만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열악한 소프트웨어에 기반해 국내 많은 젊은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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