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황우여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가 이날 독도를 방문한 것과 관련,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한국 정부에 “매우 유감이다”고 항의했다. 외무성은 항의 사실을 야당인 자민당에도 통보했다.
황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날 정례 최고위원회의를 갖는 대신 독도를 단체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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