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학원의 규칙 "누구를 위한 것인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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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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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엄격한 학원 규칙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황당함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학원의 규칙'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규칙에 따르면 물을 마시거나 화장실에 갈 때는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해야 한다. 특히 물을 마시거나 화장실을 갈 때 복도에서 대화를 나눌 수 없다.

또 숙제를 못해온 학생은 한 번 물을 마실 수 있다, 숙제를 잘해온 학생은 2번 물을 마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휴대폰은 보일 시 압수이며 부모님 이외의 통화는 받을 수 없다.

이 엄격학 규칙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옥이네" "감옥보다 더한 듯" "과연 저 규칙일 지켜지고 있을까?" "효율이 있을려나?"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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