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박윤준 국세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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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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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윤준 국세청 차장>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박윤준 국제조세관리관(50)이 국세청 차장에 선임됐다.

박윤준 차장은 서울 출생으로, 우신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그는 1984년 행시 27회로 공직에 입문, 동대전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국세청에 발을 들였다.

그는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리더십을 갖추고 있는 인물로 업무 추진력 또한 뛰어난 ‘국제조세 전문가’로 통한다.

특히 2009년 9월부터 국제조세관리관으로 재직하면서 역외탈세담당관실을 신설하고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를 도입하는 등 국세청의 역외탈세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는 평가다.

<이하 박윤준(朴胤浚) 국세청 차장 프로필>

△50세 △서울 △우신고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美 죠지워싱턴대 대학원 국제금융 MBA △행시 27회 △OECD 주재관, 중부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4과장, 국세청장 비서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대통령 비서실(공직기강), 주미 뉴욕총영사관 파견,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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