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복지부, 독거노인에게 4억 상당 냉방용품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03 12: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보건복지부는 민간기업·단체의 후원을 받아 독거노인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4억 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복지부는 주거환경 등이 특히 열악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 폭염 피해를 입기 쉬운 독거노인 1만여명에게 선풍기(5000대), 대나무 돗자리(5000개) 및 영양제(1200개)를 이달 둘째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참여기업 등으로 이뤄졌다.

신한생명, 신한은행, 국민은행, 동부C&S, 신한카드, 외환은행, 한화손해보험, SK증권, 현대C&R, 국민연금, 코원에너지서비스 등은 지난해부터 이 사업에 참여했다.

그 동안 복지부는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폭염으로 인한 독거노인의 사고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5500여 명의 노인돌보미를 활용해 15만 명 독거노인에 대한 집중보호체계를 운영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