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보령화력발전소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 보령화력 1호기 지하 케이블 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가동을 멈춘 1, 2호기 가운데 2호기는 성능복구공사를 마치고 오는 5일 정상가동을 목표로 현재 시험 운전 중이다.
앞서 1호기 화재는 전선이 서로의 무게에 의해 눌려 피복이 벗겨져 일어난 것으로 경찰수사 결과 드러났으며, 지난달 20일부터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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