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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내달부터 LTE 원어민회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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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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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로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진행된 유플러스 스마트러닝 사업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식에서 이대호 에듀박스 대표(왼쪽부터), 전병욱 LG유플러스 전무, 최재호 YBM시사 대표, 전부권 SDA교육 대표가 MOU를 맺었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LG유플러스가 LTE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시간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YBM시사, 에듀박스, SDA교육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LTE기반의 실시간 스마트러닝 서비스 LTE 원어민회화를 내달 제공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기반의 실시간 교육이 가능한 마켓 플레이스 U+스마트러닝 플랫폼을 구축했다.

서비스는 해외 원어민 강사와 1대 1로 맞춤형 실시간 화상학습이 가능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 콘텐츠를 제공한다.

언제든지 복습 가능한 수업 녹화기능, 기기를 넘나들며 콘텐츠 공유가 가능한 n-스크린 등 차별화 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어촌이나 산간벽지에서도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수도권과 동일 수준으로 받을 수 있어 지역간 교육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학습 콘텐츠를 기존 상품대비 20~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청소년은 추가 할인을 적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학습중 발생하는 데이터통화료는 년내 가입자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분야의 제휴사 확대를 통해 풍부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U+스마트러닝을 모바일에서 최적의 학습환경을 구현하는 실시간 교육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출시에 앞서 12일부터 사전 예약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홈페이지(www.uplus.co.kr)를 통해 예약하면 무료체험 서비스와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헤드셋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병욱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전무는 “LTE원어민회화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세계최초 LTE 전국망의 경쟁력을 십분 활용한 서비스”라며 “향후 제휴 확대 및 플랫폼 확장 등을 통해 그간 경험하지 못한 차세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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