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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로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진행된 유플러스 스마트러닝 사업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식에서 이대호 에듀박스 대표(왼쪽부터), 전병욱 LG유플러스 전무, 최재호 YBM시사 대표, 전부권 SDA교육 대표가 MOU를 맺었다. |
LG유플러스는 YBM시사, 에듀박스, SDA교육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LTE기반의 실시간 스마트러닝 서비스 LTE 원어민회화를 내달 제공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기반의 실시간 교육이 가능한 마켓 플레이스 U+스마트러닝 플랫폼을 구축했다.
서비스는 해외 원어민 강사와 1대 1로 맞춤형 실시간 화상학습이 가능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 콘텐츠를 제공한다.
언제든지 복습 가능한 수업 녹화기능, 기기를 넘나들며 콘텐츠 공유가 가능한 n-스크린 등 차별화 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어촌이나 산간벽지에서도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수도권과 동일 수준으로 받을 수 있어 지역간 교육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학습 콘텐츠를 기존 상품대비 20~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청소년은 추가 할인을 적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학습중 발생하는 데이터통화료는 년내 가입자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분야의 제휴사 확대를 통해 풍부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U+스마트러닝을 모바일에서 최적의 학습환경을 구현하는 실시간 교육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출시에 앞서 12일부터 사전 예약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홈페이지(www.uplus.co.kr)를 통해 예약하면 무료체험 서비스와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헤드셋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병욱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전무는 “LTE원어민회화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세계최초 LTE 전국망의 경쟁력을 십분 활용한 서비스”라며 “향후 제휴 확대 및 플랫폼 확장 등을 통해 그간 경험하지 못한 차세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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