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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
광역녹지축 연결사업은 무려 350억원의 예산이 소요(추정)되는 사업으로 길이 150m, 폭 100m 가량의 동·식물 이동통로와 위례길을 연결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달 27일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안)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결과가 나오는대로 환경부, 국토부,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시가 추진하는 녹지축은 중부고속도로(1987년) 건설 당시 높이 40m 이상의 대절토 구간이 생겨 동·식물의 이동 등 생태 환경은 물론 하남위례성과 남한산성과의 문화역사 탐방로까지 단절되는 결과를 초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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