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려' 오던 왕서방 이젠 '돈 쓰려' 온다..한국방문 중국인 5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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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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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발급 사증 63만53건..관광·비즈니스 목적 95.16% 차지

아주경제 조윤선 기자=올해 상반기 중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건수가 작년 동기대비 52.4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련 통계에 따르면 베이징(北京)·선양(瀋陽)·상하이(上海)·광저우(廣州)·칭다오(靑島)·청두(成都)·시안(西安)·우한(武漢) 총영사관에서 발급한 사증이 63만53건으로 작년 상반기 41만3343건 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체 비자 발급 건수 가운데 관광과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한 단기종합(C-3) 사증이 60만건에 육박해 전체 95.16%를 차지했다.

이는 중국이 경제적으로 급성장하면서 무역 상담, 국제회의 참석 및 교류를 위해 한국을 수시로 방문하는 중국인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취업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중국인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관 측은 "과거에는 취업을 목적으로 한국에 방문하는 중국인이 많았지만 지금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중국인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는 중국 단체 관광객이 작년 상반기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해, 단체 관광 비자 발급 건수가 선양·광저우·시안 총영사관은 200%이상 증가했고 주중 한국대사관, 청두·칭다오 총영사관은 150~200%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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