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국한 해외봉사단 25명은 향후 일주일 간 현지 고아원과 초등학교 등에서 시설개선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리코더 교실, 풍선놀이, 티셔츠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수라바야공항 임직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확대 시행하는 한편 공동 기부금 200만원을 앙누아 고아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글로벌 사회공헌 차원에서 캄보디아, 몽골, 네팔에 파견할 교육봉사 및 대학생 서포터즈 봉사단을 이달 15일까지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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