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다음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아이스쇼에 나선다.
10일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김연아는 세계 정상급 피겨 선수들과 8월 24~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S Ⅲ ★ 스마트에어컨 Q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에 참석한다.
김연아와 같이 공연을 펼치는 선수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조애니 로셰트(캐나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 페어 금메달리스트인 타티아나 토트미아니나-막심 마리닌(러시아),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알렉세이 야구딘(러시아) 등 이다.
입장권은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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