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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베트남 공무원 초청 가스안전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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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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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국내 가스안전 기술의 베트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산업안전기술환경청(ISEA) 공무원 등 17명을 초청해 9~20일까지 12일간 국내 가스산업시설 시찰, 가스폭발 시험 및 각종 실습교육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11년 5월 지식경제부와 베트남 정부의 원전건설·산업기술·에너지자원 협력의 MOU체결을 통해 양자산업협력사업으로 선정된 '베트남 가스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연수 대상은 총 17명으로 베트남 산업안전기술환경청(ISEA) 가스안전 담당 과장을 포함한 공무원 12명과 베트남 국영기업 저장충전회사 3명 및 농림부 안전기술센터 1명, 과학기술부 품질보증시험소 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대천 사장은 연수단의 본사 방문에 대한 환영의 뜻과 함께 "이번 기회를 통해 베트남의 가스안전관리 발전과 더불어 양국간의 협력 및 우호증진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연수가 될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가스안전 전문가 베트남 파견 및 가스안전 기술기준 제·개정 지원, 대규모 LPG시설 안전진단 등 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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