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앞줄 오른쪽 2번째) 등 관계자가 9일 부산공장 내 엔젤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회사 제공) |
르노삼성은 지난 9일 부산 공장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및 부산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엔젤센터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 3월 부산시와 엔젤센터 이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약 9억원의 시설투자를 통해 부산공장 내 엔젤센터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고객센터의 부산 이전으로 100명 규모의 신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생겼다. 또 공장 내 이전으로 고객의 목소리가 생산 접점에 더 빨리 전달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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