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사업부문에서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나 하반기 수주금액 증가는 주가의 반등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이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조8285억원, 영업이익은 576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2% 증가, 44% 감소할 것”이라며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국제유가 변동에 따른 현대오일뱅크 수익성 변동에 기인한 것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대중공업의 밸류에이션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또 “전 사업부문에서 뚜렷한 실적 개선을 하반기까지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실적에 대한 우려는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공격적 수주 경쟁으로 수주 금액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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