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관내 소재기업 3670만불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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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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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 관내에 소재한 기업체들이 올 2/4분기 3670만불의 흑자를 봤다.

12일 의왕시 기업체의 수출·입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543개 수출·입 업체 중 수출은 1억 1120만$, 수입은 7450만$로 나타나 수출이 수입보다 3670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이러한 수치는 1/4기 대비 수출은 830만$ 증가, 수입은 480만$이 감소한 수치다.

현재 의왕시에 등록된 수출입업체는 543개 업체로 이중 수출업체는 201개, 수입업체는 342개 업체다.

수출실적으로는 제조업이 1억 110만$, 비제조업 1천 10만$로 나타났으며, 전자기계 등 16개품목을 83개국으로 수출했고, 수입실적은 제조업이 4560만$, 비제조업 2480만$로 전자기계 등 16개품목을 53개국에서 수입했다.

한편 시는 관내 기업체들의 수출·입 분석결과 시의 경제자료로 활용함과 동시에 시책 등에도 반영해 기업지원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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