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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더로프트', 청약 경쟁률 최고 10.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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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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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지난 10~11일 청약 접수를 진행한 '광교 더로프트' 오피스텔이 평균 10.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세계건설은 12일 "광교신도시 경기도청 역세권에 시공하는 오피스텔인 '광교 더로프트'가 최고 10.5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2개 주택군으로 나눠 청약을 진행했다. 1군(전용면적 16㎡)은 272실 모집에 2856건이 신청돼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군(전용면적 18~37㎡)은 35실 모집에 252건이 신청돼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광교 더로프트'는 지하4~지상8층, 전용면적 16.81∼37.35㎡ 초소형 307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이다. 1실당 90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층고가 3.8m에 달하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히며 일부는 테라스도 제공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3~15일이며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다. 문의 1644-5919.

[이미지 = '더로프트' 조감도, 신세계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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