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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4번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5번째 성김 주한미국대사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이 지난 12일 성김 주한미국대사를 방문해, 양국 중소기업의 한·미 FTA 활용도 제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중앙회 회장단은 한·미 FTA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중소기업의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한 △일부 원산지 기준의 신축적 적용 △개성공단 제품에 대한 조속한 한국산 인정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성김 대사는 한․미FTA가 양국간 실질적인 경협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와 美대사관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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