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 "인사청문회까지 현병철 연임 저지 선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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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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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연임 반대와 국가인권위 바로세우기 전국 긴급행동'(이하 긴급행동)이 현 위원장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16일까지 연임 저지 선전전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긴급행동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연임 반대 선전전을 열고 16일 오전 10시30분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선언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
 
 명숙 긴급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은 “최영도 전 인권위원장은 2005년 부인의 위장전입 의혹만으로 자진해서 사퇴했다”며 “인권위원장은 무엇보다 도덕성이 확보돼야 하는 자리인 만큼 논문 표절 등 지금까지 드러난 의혹만으로도 현 위원장은 자진해서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긴급행동은 인권위 앞에 설치한 천막농성장은 사흘 만인 이날 오후 철수했다.
 
 명숙 공동집행위원장은 “현 위원장에게 사퇴 압박을 가하기 위해 농성장을 차렸는데 현 위원장이 연가를 내고 만날 상황이 되지 않아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심상정 통합진보당 의원은 이날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고서를 공개하며 “인권위가 현 위원장 부임 이후 사업 성과지표 목표치를 작게 설정하는 방법으로 매년 성과를 부풀려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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