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중소기업 자금조달 위한 지원기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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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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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시 정부가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3년 안에 20곳의 금융업무 지원기관을 조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마련했다.

최근 칭다오시 정부는 지역별 중소기업 금융지원기관 조성에 관한 구체적인 목표, 기준 및 지원 정책을 담은 문건을 발표해 3년 안에 20곳의 관련 금융기관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의 자금유동성을 높여줄 계획이라고 명확하게 밝혔다.

앞으로 각 지역별로 들어설 각 금융지원기관은 다양한 금융상품은 물론 보다 전문화된 금융중개, 융자담보, 자산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정부 주도 아래 시장화된 룰을 견지하고 각 금융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표된 문건에 따르면 금융지원기관은 200㎡이상 면적에 1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해야 하며 1년에 최소 200개 기업에 관련 업무 및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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