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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미국상의, 경제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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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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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토머스 도너휴(Thomas Donohue)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토머스 도너휴(Thomas Donohue)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태미 오버비(Tami Overby) 미국상공회의소 아시아 본부장, 제임스 로빈슨(James Robinson) 미국상공회의소 부회장, 짐 파더리(Jim Fatheree) 미국상공회의소 상임이사)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대한상의와 미국상의가 서울에서 만나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를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손경식 회장)는 16일 오전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미국상공회의소(USCC)와 경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한미 양국 상공회의소는 양국의 기업이 올해 발효된 한-미 FTA를 적극 활용해 무역과 투자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또 이를 위해 양국 중소기업의 상호 진출을 위한 시장 정보 제공, FTA 활용 지원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신성장 산업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사절단 파견, 세미나 공동 개최 등 공동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대한상의 측에서는 손경식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고 미국상의 쪽에서는 토머스 도너휴 회장, 제임슨 로빈슨 부회장, 태미 오버비 아시아 본부장, 제임스 페더리 상임이사 등 양국 상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최근 세계경제가 위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힘입어 한-미 양국 간 교역액이 늘어나는 등 양국 경제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국 상의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화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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