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 의지를 밝히고 있다”며 “철도 등 인프라 투자는 중국 정부가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카드이며, 이미 그러한 움직임은 시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양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올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줄어든 2조1177억원, 영업이익은 35.7% 줄어든 1514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한 1622억원, 4분기 영업이익은 82.5% 상승한 1714억원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 일련의 경기부양 조치들에 힘입어 인프라코어의 중국 내 굴삭기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분기의 실적적 부진이 주가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하겠으나, 오히려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