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올해부터 나눔 문화학산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전국 13개 사업본부가 매주 한 차례씩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커피처럼 따뜻한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100명의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을 활발하게 운영하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지역 대표매장 점주들도 나섰다. 카페베네 인천 연수대동점을 비롯한 3개 매장 점주들은 지난 12일 인천시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희망을 나누는 하루' 행사를 지원했다.
12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안역에 위한 천년부페 웨딩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카페베네 인천 연수대동점 외 2개 매장은 팥빙수 250인분의 원재료·집기용품·제작물과 카페베네 오픈바이저 인력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200여 명의 인원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빙수 판매를 통한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전달됐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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