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피죤은 16일 섬유유연제 출시 35주년을 맞아 기존 제품을 300% 강화한 '울트라 피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죤연구소는 지년 2년여 동안 연구 끝에 기존 제품보다 유연성을 300% 강화한 고농축 섬유유연제 울트라 피죤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향 지속 시간이 길어 20~30대 젊은 주부층에게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송도영 브랜드매니저는 "소비자 조사 결과 최근 섬유유연제 제품 선택 시 청소년 자녀들의 취향을 반영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나타나고 있다"며 "섬유유연제 핵심 기능인 유연성과 함께 상쾌한 향을 강화해 기존 제품에 비해 성능을 300% 강화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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