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중국 등 추가 부양 기대감으로 상승

아주경제 신희강 인턴기자=중국 등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나흘 연속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1.33달러(1.5%) 오른 배럴당 88.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18달러(1.15%) 상승한 배럴당 103.5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값은 떨어졌다. 8월 인도분 금은 지난주보다 40센트 떨어진 온스당 1,591.6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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