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가수 주걸륜, 비밀데이트 현장 '포착'




아주경제 조윤선 기자= 중화권 인기가수 저우제룬(周杰倫·주걸륜)과 여자친구 쿤링(昆凌)의 야시장 데이트 장면이 목격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저우제룬은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에서 본인이 감독을 맡은 새 영화를 촬영 중인 가운데, 가오슝 시내 야시장에서 여자친구 쿤링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16일 대만 핑궈르바오(蘋果日報)가 보도했다.

핑궈르바오는 저우제룬이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 마스크와 두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보도를 접한 대만 누리꾼들은 "찜통 더위에 저런 차림을 하고 있으면 더위 먹겠다"며 "대중의 시선을 피한다고 무장한 것이 오히려 더 눈에 띤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자친구 쿤링은 가오슝 출신으로 그의 집 근처 야시장에서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발견돼 저우제룬이 쿤링의 집에 방문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사진출처: 대만 핑궈르바오(蘋果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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