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안전지원반'은 외교통상부, 경찰청, 주영국 한국대사관, 자원봉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안전지원반은 올림픽 기간 영구에 체류하거나 방문한 우리 국민의 사건·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각종 영사 민원을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주영국 한국대사관에 24시간 종합영사민원상황실(07999-090-370, #369)을 운영하고, 주요 경기장 주변에도 인력을 파견해 돌발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또 올림픽 참관을 위해 런던을 방문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기념사진'을 활용한 해외안전여행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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