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해외선불카드 캐시패스포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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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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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오는 9월30일까지 ‘캐시 패스포트(Cash Passport)’ 해외/외환 선불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ATM 현금인출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캐시패스포트 해외선불카드는 카드 구입/충전 시점의 전신환 매도율을 적용해 미 달러화가 충전되며, (별도 통지 시까지) 전신환 매도율의 50%를 추가 감면해주는 우대혜택도 제공한다.

또 한 장의 캐시패스포트에 미화 최소 100달러부터 최대 1만달러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거래 즉시 미국달러로 차감된다. 해외에서 카드를 도난 당하거나 분실했을 경우 구매할 때 제공받은 보조카드로 대체할 수 있다. 글로벌 웹사이트(www.cashpassport.com) 및 무료 콜센터를 통해 분실신고, 실시간 잔액조회, 긴급 현금지원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캐시패스포트 카드로는 해외인터넷쇼핑도 가능하며, 잔액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되므로 충전 부담이 없다.아울러 SC은행은 9월30일까지 영업점에서 500달러 이상 충전된 캐시패스포트 카드를 구입하고 장애인증을 제시하는 고객들에게 15달러를 추가로 충전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11월30일까지 온라인 호텔예약사이트 아고다의 캐시패스포트 페이지(www.agoda.co.kr/cashpassport)에서 해당 카드로 호텔 예약 시 부가가치세 포함 전 가격에서 5%를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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