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그룹 마이네임이 리얼리티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SBS MTV '다이어리(Diary)'는 마이네임의 일상생활을 사실적으로 담은 프로그램. 현재 15회 방송분이 최고 시청률 2.235%(AGB닐슨미디어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케이블 프로그램의 평균 시청률이 1%미만, 자체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고 보는 것이 시청률 1%임을 감안하면 현재 '다이어리'의 인기가 놀랄만한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이네임은 방송에서 평소 숙소생활을 공개했다. 솔직한 이들의 무대 뒤 모습은 시청자에게 신선한 재미와 충격을 주고 있다. 결국 이는 시청률로 이어지고 있다.
17일 방송되는 '다이어리'에서는 멤버들끼리 농구대결을 벌이는 마이네임의 모습이 공개된다. SBS MTV '다이어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 SBS M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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