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 '청주 엠코타운' 조합원 모집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회사인 현대엠코는 이달 충북 청주시 영운동 94번지 일대에 짓는 '청주 엠코타운'의 조합원을 모집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지상 18~24층 4개동에 총 40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220가구, 84㎡ 181가구 등 모든 주택이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또한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을 확보했고, 동간 거리도 충분히 넓혀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구현하고 지상공간의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주변에 영운공원·무심천·영운천을 비롯한 자연공간이 풍부하며, 청남초·청운중·청석고 등 우수한 교육시설도 가깝다.

특히 '청주 엠코타운'은 지난 2007년 이후 영운동에 5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단지로, 수요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청주 엠코타운' 분양 관계자는 "청주시는 세종시와 오송과학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주택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엔 청주와 청원의 통합출범 추진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부동산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 엠코타운'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2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534번지(분평동 하이마트 옆)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043-298-9009.

[이미지 = '청주 엠코타운' 투시도, 현대엠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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