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제역도연맹(IWF)에 따르면 북한은 남자 3체급 5명과 여자 3체급 3명을 파견한다고 전했다.
이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작년 프랑스 세계선수권 대회 같은 체급에서 합계 320kg을 들어 올린 남자 62kg급 김은국(24)이다.
그 당시 중국 금메달 챔피언 장지와는 1kg 차이여서 이번 런던올림픽에서의 접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여자부에서는 작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합계 5위에 오른 58kg급 정춘미가 주목을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