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인천 섬지역 폐교 12곳 판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17 20: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행정력 손실과 재정 확충 등 이유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섬지역 폐교 12개 학교를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

매각 대상 폐교는 옹진군 덕적면 소야도 소야분교, 북도면 북도중 분교, 강화군 서도면 서도초 말도 분교, 서도초 아차분교, 내가면 내서초교, 불은면 신성초교, 양사면 양사초 북성분교 등이다.

강화군 송해면 양당초교, 하점면 강후초교, 삼산면 해명초 석포분교, 삼산초 송광분교, 서검분교 등도 팔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 부지와 건물을 팔아 재정을 확충하고 학교 유지에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 학교를 임대해 쓰고 있는 일부 계약자들이 임대료 미납, 점유권 주장 등을 주장하는데 따른 명도 소송 등으로 적지 않은 행정력이 손실되고 있는 점도 원인이 됐다.

자세한 폐교 위치, 부지ㆍ건물 현황, 매매 가격은 시교육청 복지재정과(032-420-8339)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