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대상 폐교는 옹진군 덕적면 소야도 소야분교, 북도면 북도중 분교, 강화군 서도면 서도초 말도 분교, 서도초 아차분교, 내가면 내서초교, 불은면 신성초교, 양사면 양사초 북성분교 등이다.
강화군 송해면 양당초교, 하점면 강후초교, 삼산면 해명초 석포분교, 삼산초 송광분교, 서검분교 등도 팔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 부지와 건물을 팔아 재정을 확충하고 학교 유지에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 학교를 임대해 쓰고 있는 일부 계약자들이 임대료 미납, 점유권 주장 등을 주장하는데 따른 명도 소송 등으로 적지 않은 행정력이 손실되고 있는 점도 원인이 됐다.
자세한 폐교 위치, 부지ㆍ건물 현황, 매매 가격은 시교육청 복지재정과(032-420-8339)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