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들은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대통령 측근비리, 한일 정보보호협정 밀실 추진,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새누리당에서는 저축은행비리 수사와 관련해 검찰의 소환을 받은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혐의 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어서 여야 간에 격렬한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주통합당은 이에 맞서 검찰의 저축은행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2007년 한나라당 대선자금 수사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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