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NH카드가 카드포인트통합조회시스템에 참여함에 따라 NH카드 회원들도 해당 카드사의 잔여 포인트 및 소멸예정 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16일 오픈된 조회시스템 참여기관이 8개사(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SK, 현대, KB국민카드, 외환은행)에서 9개사로 확대됐다.
올 하반기부터는 한국씨티은행 및 수협 등 일부지방은행까지 참여를 확대해, 조회시스템을 통해 국내 모든 카드의 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협회는 스마트폰 앱개발을 통해 포인트를 상시 조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조회시스템’ 이용활성화 제고 및 PC 접근 기회가 적은 노년층 사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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