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관내 상봉암지방산업단지내 (주)세코닉스에서 경기도가 금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에 공동 참여했다.
경기일자리센터가 시공간적 제약으로 소외되기 쉬운 구직자나 지역을 찾아 전문상담사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는 45인승 버스내에 3개의 상담부스를 마련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동력을 갖춘 특색사업으로 경기일자리센터(센터장 한연희)는 도내 시군의 수요에 맞춰 공단, 대학, 시장 등 다양한 장소를 찾아 구인구직 일자리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동두천시를 찾은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에는 경기도 및 동두천시 일자리센터의 전문상담사를 비롯 프로시니어와 관련 공무원 등 8명이 공동참여해 10여명의 구직자들에게 동행면접을 하는 한편 일자리사업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동두천일자리센터(센터장 류재암)에 따르면 시는 향후에도 소요산역 등 희망수요에 맞춰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사업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구인・구직 일자리관련 사항은 동두천중앙역 1층 동두천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1577-00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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