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13개 노선, 다음달 28일부터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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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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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오는 8월 28일 서울에서 운행 중인 13개 시내버스 노선이 바뀐다.

서울시는 지난 7월 9일 열린 '2012년 상반기 시내버스 노선조정' 심의를 거쳐 조정안을 확정하고, 시내버스 13개 노선을 조정해 28일부터 변경된 노선으로 운행할 것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이번에 조정되는 노선은 ▲운행효율 개선 5건(271번 변경, 708번 단축, 6620·9710번 변경, 8000번 주말 맞춤버스 변경) ▲신규수요 발생 등 이용 시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한 조정 4건(260번 연장, 3318·3220·4425번 변경) ▲과밀 해소를 위한 조정 2건(652번 단축, 7022번 연장) ▲차고지 연계 2건(6642번 연장, 5526·5612·6618번 통합) 등으로 구분된다.

시청과 청와대 분수대를 오가는 노선인 8000번은 한시적으로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만 운행한다. 8000번은 승객이 매우 적어 운영 적자가 극심함에 따라 노선의 폐지가 검토돼 왔다. 시는 일단 올해 말까지 운영 성과를 살피고 운행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아파트 단지 등으로 승객 수요가 많은 지역의 버스 노선도 조정됐다. 송파구 송파파크데일 아파트 입주민들의 거여역 환승편의를 위해 3318번은 성내천로·거마로(남한산성입구~거여역)로 노선을 바꾼다. 4425번(군포차고지~사당역)은 현재 운행 중인 과천대로 구간 대신 새로 입주할 서초구 우면2지구 서초네이처힐 아파트와 서초역을 연계하도록 조정한다.

구산동과 서울역을 오가며 출퇴근시간대 많은 승객이 타는 7022번은 기존 은평로(응암역~은평구청)를 운행하던 것을 진흥로(응암역~서부경찰서후문~역촌역)로 변경, 운행경로를 직선화한다.

시는 시민 혼란이 없도록 노선 조정 전까지 변경 노선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조정되는 노선은 버스 내부와 정류소에 안내문을 부착해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시가 운영하는 120다산콜센터와 도시교통본부 트위터(@seoulgyotong)를 통해 관련 문의를 상시 접수받는다.

또한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버스관리과(02-6360-4555), 시내버스조합 노선안내센터(02-414-5005), 서울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bus.seoul.go.kr), 스마트폰 모바일 웹(m.bus.go.kr)에서도 조정된 노선번호와 변경된 노선도, 주요 경유지 등 상세한 변경 내용이 안내된다.

[표 = 서울 시내버스 2012년 상반기 노선조정 최종 조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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