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합행사는 전국에서 최초로 개점한 장호원농협 하나로마트 등 경기도 전체 하나로마트 매출액의 80% 이상을 담당하는 관내 124개 농협 하나로마트가 참여해 과일 및 채소류 20여종의 농축산물과 고품질의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 무더위와 장마철을 맞이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방울토마토 및 느타리버섯 농가 등을 위해 생산농가로부터 적정가격에 농산물을 구매한 후 ‘농협중앙회 마트사업분사 및 도매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쌈장, 고추장 등 휴가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50종의 생필품을 ‘연합 구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대량 구입하여 품목에 따라서 최대 51.4%까지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인삼 명품 브랜드인 ‘천경삼(천하제일경기고려인삼)’을 통합행사 참여 마트 가운데 70여개 점포(일부 소형 점포 제외)에서 푸짐한 사은품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정연호 본부장은 “앞으로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축산물과 양질의 생필품 공급에 힘써,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실익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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