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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두산갤러리 서울 재개관..'뉴욕 입주작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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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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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구.Homo Species Anatomy Figure I, 2009, mixed media, size variable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개관 5주년을 맞은 두산갤러리 서울이 최근 확장공사를 마치고 18일 재개관했다.

재개관기념전으로 'RE-OPENING DOOSAN GALLERY SEOUL’전을 펼친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두산 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권오상, 김기라, 김인배, 김인숙, 민성식, 박윤영, 백승우, 성낙희, 이동욱, 이주요, 이형구, 정수진, 최우람, 홍경택등 14명이 참여했다.

두산갤러리는 2009년부터 세계 현대미술의 중심인 미국 뉴욕 첼시에서 갤러리와 레지던시를 열고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해왔다.

두산 레지던시 뉴욕은 1년에 6명의 작가들을 지원한다. 두산갤러리에서의 전시 기회와 함께 6개월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와 작업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제공한다.

두산갤러리는 "서울과 뉴욕에서 전시지원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작가들의 새로운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8월19일까지.무료. (02)708-5050.
민성식. A Harbor, 2011, oil on canvas, 145.5x227.3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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