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여한 윤기원은 "연애시절 아내가 저녁식사 자리에 초대한 친구가 있는데 알고 보니 3년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였다"며 황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하루는 내 돌싱 친구에게 아내의 지인을 소개시켜주는 자리를 가졌는데, 그때 나왔던 여성분이 나와 2년 전에 소개팅을 했던 사람"이라고 추가로 밝혀 아내 친구들과의 끈질긴 악연을 소개했다.
이어 황은정은 "바를 운영하는 친한 언니에게 남자친구가 윤기원이라고 털어놨더니 그 언니 역시 '윤기원이 한때 자신에게 작업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고 폭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윤기원 부부의 황당 에피소드를 소개한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오는 19일 11시15분에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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